코로나 백신(화이자) 2차 접종 후기(11주차 간격)- 2일차

접종 장소 : 제주도 예방접종센터(한라체육관)

 

예방접종을 전문적으로 하다보니 좀 더 잘 갖춰져있는 것 같아서

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.

1차적으로 의료진 문진을 하고 다시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부스로 갈 때

다시 문진을 해주시기 때문에 여러 번 검증한다는 느낌이었다.

접종센터 내에 구급대원, 군인, 의료진들, 일반 직원분들이 많이 상주해있어서

긴급상황에서 금방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.

 

화이자 1차 접종 후 증상 : 체온 37.4도 까지 상승, 팔부위 통증, 두통 약 2일간 정도 지속

 

1차 접종 후 부작용에 관한 안좋은 이야기들과 백신효과에 대한

의문이 생겨서 2차접종을 계속 미뤘다.

하지만 백신패스가 생기면서

등록한 헬스장을 갈 수 없게되면서;;

어쩔 수 없이 백신을 맞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

그 이후에는 자격증시험, 감기증상 등

자꾸 미뤄야하는 사정이 생겨서 미루다보니

11주차가 되었다.

 

현재까지는 2차접종도 1차 접종 후 증상과

거의 동일하다.

미뤄서 증상이 덜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

주변보다는 부작용이 약한 것 같아서

아직까지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.

 

화이자 2차 접종 후 증상 : 체온 37.3도 까지 상승, 팔부위 통증, 두통

*현재 2일차이므로 4일차까지 모니터링 예정

 

<접종 후 6시간 후 체온 및 맥박수>

bpm은 지금은 정상적인데 사진 찍을 때 약간 올라갔나보다